Sunyoung Shin 신선영

B. 1998

<상극의 조화> 나는 내 마음 속 잡초 뽑기를 한다. 그것은 외적인 것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나’라는 파편들에 대항하며, 세상 속에서 한 개인이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발적으로 조화되기를 바라는 행위이다. 작품에서는 불완전함에 대한 갈증이 있는 자신의 파편적 모습을 도시 속의 건물, 조경, 아파트, 도로, 콘크리트, 건축 자재 등의 조각들에 빗대어 그린다. 이 조각들은 생성되고 파괴되며, 다시 완성되려 하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들을 재조합하려는 시도를 하며 모호하지만 역동적인 형상으로 나타낸다. 나의 예술은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작업 속 개인과 타인, 인간과 사회,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등 서로 상반된 것들은 경계를 허물고 어우러진다. 이들은 물감의 두께, 빠르거나 느린 속도감, 붉거나 푸른 색감 등으로 표현되고, 특히 색감의 의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푸른 계열과 붉은 계열은 반대되는 각각의 주체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초록 계열은 그 두 가지가 조화되는 걸 표현한 것이다. 작업의 중심부와 주변부는 하나의 이상적 모습으로 가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Sunyoung Shin 신선영 profile image

Sunyoung Shin 신선영

B. 1998

Sunyoung Shin 신선영 profile image
<상극의 조화> 나는 내 마음 속 잡초 뽑기를 한다. 그것은 외적인 것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나’라는 파편들에 대항하며, 세상 속에서 한 개인이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발적으로 조화되기를 바라는 행위이다. 작품에서는 불완전함에 대한 갈증이 있는 자신의 파편적 모습을 도시 속의 건물, 조경, 아파트, 도로, 콘크리트, 건축 자재 등의 조각들에 빗대어 그린다. 이 조각들은 생성되고 파괴되며, 다시 완성되려 하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들을 재조합하려는 시도를 하며 모호하지만 역동적인 형상으로 나타낸다. 나의 예술은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작업 속 개인과 타인, 인간과 사회,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등 서로 상반된 것들은 경계를 허물고 어우러진다. 이들은 물감의 두께, 빠르거나 느린 속도감, 붉거나 푸른 색감 등으로 표현되고, 특히 색감의 의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푸른 계열과 붉은 계열은 반대되는 각각의 주체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초록 계열은 그 두 가지가 조화되는 걸 표현한 것이다. 작업의 중심부와 주변부는 하나의 이상적 모습으로 가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COPYRIGHT © 2025. 신선영